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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반게리온

신세기 에반게리온 TV판 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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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옹 이게 에바인 거임 ㅇㅇ

 

 

90년대 당시에 복잡한 상황의 청소년을 표현하는 신지.

우리 주인공 입니다.

 

아버지의 부름에 한큐에 달려온 신지

하지만 연락이 닿질 않자 금방 마음이 바뀝니다.

 

 

 

곧바로 사도가 나타나고

 

신지를 데리러 미사토가 등장합니다. ㅌㅌ

 

 

 

아버지가 뭘 하는지는 대충 알고 있지만

딱히 무슨일을 하는건지 딱히 알고싶지 않습니다.

 

아버지와의 소원한 관계와

애정결핍이 이루어낸 결과라고 봐야 겠죠.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가

자신을 부려먹기 위해 불렀을거라고 확정짓는 신지의 모습입니다.

 

참고로

신지 라는 이름을 볼때 남을 믿지 못하고 자신을 믿지 못하는

주인공을 빗대어

 

반대 격인 믿음이라는 뜻을 가지는 신지를 택한게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에반게리온

 

독일어로 복음 이라는건 다 아실거고..........

 

근데 에반게리온 이란 이름은 TV판에 한해서는 그다지 의미가 없는 이름입니다.

넘어가도록 하지요.

 

 

 

보자마자 아들내미 구워 삶아먹으려는 겐도.

 

 

 

 

 

자신을 버리고 가버린 아버지

 

그리고 이제와서 다시 불러놓고 버거운 일을 시키니.......

 

완전 배반당한 느낌

배신이야 배신~

 

 

 

 

아들에게 무조건 해라 라는

명령조로 대하며

 

신지의 마음따윈 헤아려 주지 않는 겐도

 

 

 

나 안할래요

 

라는 반응이 나올만도.....

 

 

 

 

못하면 꺼지던가 라고

 

아버지에게 이런 소리 들으면.........

실제로 어떤 기분일까요............

 

 

님하 헬프욤~

 

 

그냥 타랑께

 

 

 

모든 상황이 힘들고 벅찬 신지

 

 

 

 

신지가 이곳에 온 이유

 

간단히 아버지를 보고 싶어서 이기도 하고

아버지하고 함께 살고 싶어서 이기도 할겁니다.

 

중요한건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기 위해서죠.

 

그렇기 때문에

강압적인 상대방을 바꾸기 위해

우선 피하지 말고 부딪쳐야 한다고 말하는 미사토

 

알고 있지만 현실이란 장벽은 간단히 뛰어넘을 수가  없는것이죠.

 

무엇보다 자신을 믿지 못하는 신지는

모든것을 포기해 버립니다.

 

 

 

 

무정하게 내치는 겐도의 반응....

 

그리고 역시 자기는 필요없는

잉여 인간 이라며

자신을, 자신의 힘을 믿지 않는 신지 

 

 

 

 

 

 

그런 신지 앞에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피를 줄줄 흘리는아이가 나타나

 

신지를 대신 하려고 합니다.

 

 

 

당연히 충격받은 신지는

등떠밀리듯이 의무감? 정의감? 이랄까?

 

그런게 생겨 기세에 자기가 해보겠다고 하죠

 

 

 

 

이대로 괜찮냐는 말에 씨익 웃는겐도.

겐도에게는 모든게 계산된 일입니다.

 

신지가 마음이 약하다는걸 잘 아는거죠.

 

하지만 신지라는 한 인간 한 아이로서의 중요함 보다는

단순히 일을 하기 위한 도구로서 활용하지요.

 

자신이 불가능한 또는 불편한 일을 하는 대리인

 

 

 

 

 

개 쳐맞는 에바

 

 

그리고 시간을 잠시 점프하여 이후의 상태

병실에 누워 천정을 바라봅니다.

 

모르는 천장 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집을 의미합니다. 자기가 있어야 할곳 안식처

바로 잠을 잤다가 눈을 뜨면 보이는 집의 천장.

 

하지만 모르는 천장이라는 의미는

 

자신의 안식처가 아니라는 거죠.

 

 

 

엔드 오브 에바에나 가야 필요한 내용.

 

 

 

 

 

사도에 의해 파괴된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반응 때문에

신지가 마음이 울적해 있자

 

기분도 풀어주며

 

무슨일을 했는지 말해주는 미사토

 

 

미사토에 대해 어머니 같은 포용적인 느낌을 받는 신지.

 

 

 

 

목욕은............

 

뭐랄까 .....

 

심리적으로 혼자가 아니라 다른사람과 함께 라는

안정감을 가져다 준다고 하네요

 

하지만 타인을 거부하는 신지는

다른사람이 떠오르는것 자체가 지옥같은 상태입니다.

 

 

 

자신의 안식처는 어디에도 없다고 생각하는 신지.

 

 

남에게 자신의 집 이라고 들어도 실감도 안나고

 

왜 여기있는지 고민하는 신지. 

 

 

 

 

다시 사도와의 전투상황

 

에바의 폭주상황이죠.

 

승리를 확신하는

후유츠키와 겐도

 

 

 

 

 

 

폭주한 에바가 AT필드를 간단히 없애 버립니다.

 

AT필드를 중화시킨다고 하자

리츠코가 침식이라고 하는데

 

아마 AT필드는 마음의 장벽

타인을 거부하려는 저항의 의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의 마음을 찢어버리고 공포로 침식해 들어가는

신지의 폭주상태를 말하는게 아닐까 하는....... 

 

 

 

 

 

 

이러저러 하여 살아남은 신지.

 

 

지난일 회상 끝.

 

 

 

 

 

 

 

타인을 거부하려는 신지에게

계속 용기와 힘을 주는 미사토.

 

신지는 과연 어떻게 변화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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