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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반게리온

신세기 에반게리온 TV판 3,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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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주체의식이 희박한 신지

 

자신을 믿지 않기 때문에

혹은 자신을 사랑할지 모르기 때문에

 

혼자서만 겉돌고

수동적으로 남이 시키는대로 하죠.

 

 

 

잠자는 미사토에게 걸려온 리츠코의 전화

 

담배 꽁초와 고양이 한쌍의 관계라 함은..........

 

일단 담배 꽁초에 루즈 자국이 있는것과 없는것이 있죠.

간단히 없는건 남자가 핀것

 

그리고 남자가 왔다갔으며 고양이가 한쌍이 있다는건

굳이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이정도 하면 됐죠?...........

 

 

 

신지가 친구가 없는것을 눈치챈 미사토는

살짝 걱정을 하죠.

 

 

 

 

신지의 상태를 나타내는 바늘 두더지 예시

 

자신이 상처입기 싫어서 가시와 같은것으로

방어 상태가된 상태의 신지

 

그 때문에 외로워서 다른사람에게 다가가려 해도

막상 자신의 방어형태 때문에

다른 사람과 친해지지 못하고

 

상대를 상처입히고

자신도 더 큰 절망으로 빠뜨린다는 이야기

 

 

 

 

 

신지가 파일럿 이란게

 

모두에게 소문나버립니다.

 

 

 

 

그 때문에 예기치 않은

불상사를 당하게 되지요.

 

 

 

이미 벌어진 사건에 대해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일 이라고 회피하는 신지

 

자기 방어를 하기 시작하죠.

자기 정당방위 랄까?....

 

수동적 인간의 전형적인 표본인데요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

책임감을 가지기 보다는

 

불만을 표출하며 주어진 것에 대해 꾸준히 해대는거죠.

그리고 해결점을 찾으려 하지 않고 현실이라는 핑계로 도망쳐 버리는것이죠.

 

뭐............ 물론

 

에바에 탄다는게 엄청 압박이 큰 일이지만

 

그걸 표현하기 위해 이런 복잡한 구도로 인간관계를 만들었을리는 만무.....

 

 

 

 

처음 네르프로 온 목적은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은 것 이었으나

 

지금 겐도는 다른곳에 나가서 없습니다.

 

그리고 왜 자신에게 이런 어려운 일만 닥치는건가 이야기하죠.

 

 

 

 

밖으로 나가서 신지의 싸움을 구경하고 싶은

충동에 휩싸인 켄스케는 토우지를 꼬드겨서

 

밖으로 나갑니다.

 

 

 

 

아무리 냉정해 지려 해도

 

두려움 때문에 마구잡이식 공격을 하는 신지.

 

 

 

 

 

공포에 질려

주위의 지시를 듣지 못하죠.

 

결국은 개털리고 계십니다.

 

 

 

그리고 튀어나온 두마리를 보고

정신이 약간 돌아오고

 

두마리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죠

후퇴명령을 내리는 미사토

 

 

 

 

 

명령 쌩까고 무작정 달리는 신지.

 

"달아나서는 안돼"

라는 말을 하는데

 

이건 여태까지

사도를 상대하는 두려움으로 도망치려 했지만

 

같은반 학생을 지키려고 마음을 바꾸는거죠.

 

 

 

 

 

 

 

미친듯이 공격하는 신지

 

두려움 때문에 이성이 날아가 버립니다.

다행이 에바가 멈추기 전에 사도는 해치우죠.

 

 

처절한 신지의 싸움을 보고

할말을 잃은 두마리

 

 

 

 

 

서툴지만 친구를 지키려한 신지의 모습을 보고

 

토우지는 친구가 되려 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정신적 압박에 견디지 못해

 

집을 나가버리는 신지

 

 

 

기차역에서 한참을 가만히 있던 신지

 

하지만 자신이 있어야 할곳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신지의 보금자리는 이곳은 아닙니다.

 

 

 

이런것도 아니죠.

 

 

결국 이곳에는 자신이 있어야 할곳이 없다는 판단이선 신지

 

 

 

사람이 북적이는 곳을 떠나

다른곳으로 도망갑니다.

 

 

 

 

 

 

 

 

 

우오옹 신지의 정신줄 놓기 공격....

 

이것은 흡사..............

 

 

이것과 비슷한............

 

 

 

 

 

신지를 걱정해 주는 미사토 지만....

 

자신의 목숨따윈 아무것도 아니라는듯한 발언.

 

 

 

 

 

 

 

자신의 상황을 비관하며 사람과의 접촉 자체를 피해버리려는 신지

 

그렇게 신지가 괴로워 한다면

차라리 에바에 안태우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미사토지만

 

파일럿이 없으면 곤란하긴 하죠.......

 

 

 

 

도심지를 벗어나서 다니다가

 

켄스케에게 발견되어

같이 하룻밤을 보낸(?) 사이가 되어버리는..........

 

하지만 신지는 네르프에 의해 연행됩니다.

 

 

 

신지의 행태에 열받아서

에바에 탈건지 캐묻기 시작하는 미사토

 

 

 

제멋대로 가출해 놓고

가출한 것에 대해 꾸짖지 않는다고 타인 취급하는 신지.

 

이런식으로 문제를 남탓으로 몰고가는 경향이 짙은것이....

수동적인 사람의 특징입니다.

 

 

 

 

그리고 불평을 하면서도

제대로 된 자기의 의견을 표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혹한 현실과 남탓을 해가며

 

자신이 힘들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어 내죠.

 

모두 자기를 방어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결과는 타인을 상처입히고

 

 

 

자신 또한 상처입게 됩니다.

 

결국 네르프에서 나가버리는 신지.

 

 

 

아들이 네르프에서 나갔지만

 

별 신경 안쓰는 쿨한 아비............

 

 

 

신지가 퇴출당하는 곳에

미리 대기타고 있다가 나타난 두마리

 

 

 

단순 무식한 토우지의 해결방식.

결국 이걸로 쌤쌤

 

 

 

 

 

 

 

신지가 괴로워 하면서 싸우는 모습에

미안함을 느낀 토우지

 

그리고 도시의 피해나 사람이 다친것은

 

신지탓이 아니라고 하면서

용기를내서 싸운 신지를 독려해 줍니다.

 

 

 

 

진심이 담긴 친구들의 말에

 

아무말도 하지 못하는 신지.

 

 

 

 

이런 솔직한 친구들의 모습에

 

자신의 행동에 죄책감을 느끼고 반성하는 신지

 

 

 

 

그리고 미사토 또한

 

신지의 마음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감정적이 되어버린 것을 후회합니다.

 

 

 

 

 

자기 반성을 하며 풀이 죽은 상태.

 

그때 갑자기 미사토가 말했던 "힘내"

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신지.

 

 

 

 

 

결국 미사토가 건넨 따뜻한 격려의 말이

신지와 미사토를 다시 이어주게 됩니다.

 

뭐 간단히 이번화를 요약하면

 

집나간 아이와 어머니의 관계랄까?

 

사춘기 시절 아이나 수동적인 아이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가시가 있는 말투를 해대며 주위 사람을 힘들게하고

자신 또한 구렁텅이로 빠져버립니다.

 

하지만 그런 아이에게도

이해를 해주며 용기를 주면

 

바뀌어 갈 수 있다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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