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 OGs (Super Robot Taisen OGs / スーパーロボット大戦 OGs)
2007년 6월 발매. 반프레스토 제작
-리뷰: 슈로대OGs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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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1와 OG2를 PS2로 리메이크 한 슈퍼로봇대전 OGs (Super Robot Taisen OGs) 입니다.
리메이크작이지만 신규 스토리의 추가로 인해 OG 2.5로 불리는 작품입니다.
슈로대 OGs
일본의 게임으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하나다. 거치형 게임기로는 처음으로 발매된 OG 시리즈이자, 이후 OG 시리즈의 기점이 되는 작품이다.
GBA로 발매된 슈퍼로봇대전 OG1과 슈퍼로봇대전 OG2를 PS2로 리메이크한 작품. 원작엔 없던 추가 시나리오와 기체들도 등장하며 OG2의 엔딩을 보면 "슈퍼로봇대전 OG 2.5"라는 OVA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가지를 추가한 보너스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다.
PS2로 이식되면서 전투연출이 대폭 강화되고, 전신 사이즈 컷인이 거의 모든 주역 기체한테 하나씩은 꼭 배정되어 있으며, 무기나 기술에 따라서는 앵글이나 시점이 이리저리 바뀌는 등 슈퍼로봇대전 Z와 함께 PS2 슈퍼로봇대전 최고의 연출을 자랑한다. 또한 MX에서도 도입되었던 화면 전체 컷인이 들어가서 알파 시리즈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박력있는 컷인까지. 심지어 Z가 OGs보다 나중에 나온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연출 타이밍이나 박력은 오히려 OGs 쪽이 낫다는 사람도 꽤 있었다. 보통 깔끔함의 Z와 박력의 OGs 정도로 나뉘는 편.[1]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모든 전투 대사에도 음성 지원.
캐릭터 전용 테마곡도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에게 하나씩 주어지고 그 중에서는 "히어로 전기 오프닝", "그레이트 배틀4의 거대 로봇 등장씬" 등등 레트로 팬들에겐 친숙한 곡이 리메이크로 수록되었다. 중요 이벤트들의 경우에는 CG 애니메이션이나 맵 연출, 2D 애니메이션 등으로 화려하게 연출되는 등, 팬 서비스나 게임 퀄리티나 여러모로 시리즈 최고라 할 만하다.
SCEK를 통해 처음으로 패키지 한글화 정발된 슈퍼로봇대전 작품이다.보도자료 발매는 2007년 7월 6일. 슈퍼로봇대전은 오랫동안 한국어화는 커녕 패키지 정발조차 되지 않던 게임이었기에 플랫폼 홀더인 SCEK를 통한 정발 그 자체만으로도 다음 스테이지로의 행복회로를 불태울 수 있었던 엄청난 사건이었기에 커뮤니티는 축제분위기였고 실제로도 발매 당일을 전후로 물건을 구하기 위해 장사진을 이룰 정도로 대성황이었다.
< 에뮬레이터 및 시리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