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 포터블 2nd G (Monster Hunter Portable 2nd G / モンスターハンター ポータブル 2nd G)
2006년 발매. 캡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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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 포터블 2nd G 한글패치판 다운로드
PSP로 발매한 몬스터 헌터 포터블 2nd G (Monster Hunter Freedom Unite) 입니다.
몬스터헌터의 PSP 이식작으로 PSP 명작이자 몬헌 시리즈 중에서도 명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입니다.
몬스터헌터 포터블 2nd G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의 후속작 및 확장판이자 도스 시리즈의 완전판. 프로듀서는 츠지모토 료조, 디렉터는 이치노세 야스노리. 패키지 이미지는 간판 몬스터 신룡 나르가쿠르가 + 대검 헌터.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일본의 국민 게임 위치로 올려놓은 작품이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에 몬스터 헌터 시리즈 특유의 확장판 개념인 'G'를 추가한 게임. 세컨드의 문제점들[1]을 개선하고, 새로이 상위 촌장퀘에 해당하는 네코토 퀘스트를 추가, 집회소의 경우 하위 - 상위 - G급의 3단 난이도로 기존 플레이어들에게 새 도전거리를 주었다.
추가로 G급 훈련소,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폿케 농장, G급의 개옥들과 G급 장비들, 기존의 색놀이 아종과는 달리 새로운 패턴을 선보이는 신 아종 몬스터들이 추가되었다. 기존 몬스터들과는 전혀 다른 패턴을 선보인 세컨드 G의 간판 몬스터 나르가쿠르가 및 최종보스 우캄루바스, 격앙된 라잔 등 괄목할 만한 발전요소가 산재한 작품이다. 또한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쪽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몬스터 쪽은 히프노크와 볼가노스를 추가, 맵 쪽에서는 수해를 추가하였다. 특히 히프노크의 경우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패턴으로 사실상 오리지널 몬스터같은 느낌을 만들어냈으며, 볼가노스 소재 방어구도 프론티어쪽과 차별화, 일명 퀸 만사셋이라는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야마츠카미 또한 기존 도스 및 프론티어에서의 지겹기만 한 퀘스트에서 벗어나, 상당히 재미있는 패턴을 보여주도록 바뀌었다.
이외에도 구작 맵들을 모조리 추가하고, 당시 본가에 등장했던 모든 몬스터가 참전하여 본작은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1~2세대를 마무리 짓는 올스타전이 되었다.
새로운 타입의 퀘스트인 대연속 수렵 퀘스트가 추가되어 한 퀘스트에서 여러 몬스터를 상대할 수 있게 되었고, 동반자 아이루가 최초로 등장하여 솔플에서도 소소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인터페이스 역시 더욱 편리해져 기존의 몬헌 유저들이 자조적으로 말하던 '몬헌은 불편한 것을 즐기는 게임'이라는 느낌을 완전히 버렸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에서의 패궁천하보다는 덜하지만, 노산룡포 극 + '자동장전' 스킬의 조합은 일본에서는 속칭 라오토라고 불리며 최강의 무기로 꼽혔다. 물론 각왕검 아티라트 같은 초강력 대검 등 검사 무기에서도 오버 파워 무기가 없지는 않았지만, 유독 거너 계열에서 용궁[천붕]이나 붕노, 붕궁, 아무조룡노 등 사기적인 무기가 많아 전반적으로 G급에 들어서면 거너가 검사보다 강하다는 게 정론이었다. 이후 10년 이상 연구된 지금은 숙련된 검사가 다수의 퀘스트에서 거너보다 빠른 클리어타임을 보여준다.
또한 엄청나게 늘어난 G급 레어 소재 덕분에 노가다 요소는 극단적으로 증가. 궁극의 물욕센서 게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천린, 천각, 붕천옥, 고룡의 대보옥 등의 레어 소재가 대폭 추가됨에 따라 웬만큼 강한 무장 및 방어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한 몬스터를 여러 번 잡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세컨드G의 수명을 늘이는데 크게 공헌했으나,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피를 토할 뿐이다.
데이터 인스톨을 하는 동안 동반자 아이루의 도트 이미지가 나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데, 이때의 음악과 춤을 きゅっきゅっきゅっニャー(큣큣큣냐~)로 부르며 온갖 패러디 영상이 양산되었다. 이게 굉장히 귀여워서 "인스톨이 너무 긴데 귀여우니까 용서됨"이라는 반응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에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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