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6부 - 타락

 

6부 타락

 

 

 

액시즈에 도착한 샤아의 함대는 공격을 시작합니다.

 

샤아도 출진 준비를 합니다.

 

루나2에 있는 나나이의 부대는 순조롭게 핵을 가지고 액시즈로 향합니다.

 

하지만 샤아가 걱정되는 나나이는 빨리 가자고 하죠.

전투 대기상황인데 브릿지에 평상복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퀘스

 

나나이가 화내지만 아랑곳 하지않고 돌아다니는 퀘스

정확히는 나나이 갈구러 온것 같은 느낌이......

함장도 저러고 다니는건 좋지 않다고 하죠.

 

나나이가 말리러 가지만 거세게 반항합니다.

 

결국은 싸닥선.....

 

그러거나 말거나 맘대로 하고 다니는 퀘스

 

지구는 운석이 떨어진다고 하니 도망가기 바쁜데...

치안이 헤이해진 틈을 타서 강도사건등이 일어나 난장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사웨이가 연락이 없다고 체밍이 말하지만 전쟁통이라 연락줄 틈이 없을거라고 합니다.

 

 

중간에 내리게 하지 못할정도로 먼곳까지 가는걸 기다리는 하사웨이

리가지의 BWS를 장착중 입니다.

 

케라가 샤아랑 싸운다니까 걱정되서 달려가는 아스토나지.

 

 

흠흠.... 얼마못갈 애정공세...... ㅜㅜ 아니면 화라도 내겠는데 화를 못내겠어 ㅠㅠ

루나2의 공격에 살아남은 함선이 있었나 봅니다.

너덜너덜한 함선.....

 

생존자를 데리고 라 카이람으로 이동합니다.

아무로도 상황을 보러 가지요

함교에 있던 사람은 모조리 사망.

 

그리고 루나2 의 핵이 털린걸 알게 됩니다.

 

콜로니 사람들의 폭동을 우려해서 주둔한 군의 병력이 쉽사리 움직이지 못합니다.

 

상황이 어려워지자 콜로니에 불만을 토로하지만

아무로는 액시즈의 병력이 분산되었으니 충분히 공격 가능하다고 하지요

 

 

퀘스가 함을 나간다면서 규네이를 밀어내고 야크트 도가의 콕핏에 들어갑니다.

 

 

규네이가 끈질기게 따라붙어 보지만 화가 사그라 들줄 모르는 퀘스

 

선실장교가 아니죠.... 전술사관. 이죠...

규네이는 샤아와 나나이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자꾸 어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샤아 따위는 잊고 자기와 사귀자라고 하고 있죠

 

하지만 퀘스는 규네이를 동료 이상으로는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해치를 닫아버리죠.

 

 

자기를 이해해줄 생각은 없고 질투하는 규네이가 꼴보기 싫은 퀘스는 그냥 내보내 달라고 합니다.

 

 

귀찮아진 나나이와 함장은 그냥 내보내 버리죠

 

이제 샤아에게 향해서 가는 퀘스

 

 

 

액시즈가 사정거리에 가까워지자 전투준비를 하는 라 카이람

 

 

핵이 섞인 미사일을 날리기 시작합니다.

하사웨이는 퀘스를 구하기 위해 몰래 출격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부딪쳐서 하로가 튕겨져 나가는 바람에 케라에게 딱걸리죠

ㅋ 하로사마 등장에 벙찌는 일반병사

 

 

 

아무로도 지나가다가 하로와 부딪치고 케라와 누군가가 대화하는걸 봅니다.

하로를 준건 하사웨이니,,,, 누군지는 뻔히 알고 있겠지만...

 

 

인사 중인 세사람

 

 

 

케라는 첫번째 출격하는 선봉임으로 출동을 준비하라고 하고 아무로가 하사웨이를 상대합니다.

모빌슈트가 나가기 전 미사일 포격을 더 퍼붓는 브라이트

 

요격기 가 아니고 요격전 이겠죠...

 

전투 브릿지로 이동하여 론드벨의 공격에 대비합니다. 그리고 샤아에게 현황보고를 하죠

 

 

 

 

출동하기 전에 병사에게 지시를 기다리지 말고 준비되면 바로 엔진을 점화시키라고 합니다.

그러자 10분정도 시간을 더 끌어달라고 하죠

파일럿으로서 전투에 임하러 나온 샤아

의외로 늦었군 이라...............

역시 함대 숫자 일부러 틀리게 한거네요.........

 

공격을 지시하는 샤아

 

 

 

 

 

 

미사일을 요격하는 샤아

 

 

 

그리고 뭔가 이상함을 느낀 샤아는 판넬을 방출해 미사일을 요격합니다.

 

 

 

핵폭탄이 섞여 있지요.

 

아버지 에게 수정 싸다구 맞는 하사웨이

전장에 무단으로 나온 하사웨이를 혼내고 있습니다만.... 들을생각이 없는 하사웨이

 

옆에서 아무로가 하사웨이편을 들으니.... 브라이트는 열받죠....

 

하사웨이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가 알고 있는 아무로. 하사웨이는 퀘스를 다시 데려온다고 하죠

하사웨이의 마음을 모르던 브라이트는 깜짝 놀라죠.

그리고 빨리 전투준비 하라고 하고 빠져나가는 브라이트

 

아무로는 퀘스를 되돌리는건 무리라며 말립니다.

당연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하사웨이

 

 

 

하지만 아무로는 샤아의 손아귀에 이미 놀아나고 있으며 죽음을 재촉한다고 하죠

 

 

뭐....... 카미유라면 어떻게 했을까 궁금한 상황..... 뭐 안나오니..;;

하사웨이는 아무로의 말을 무시하고 구해내겠다고 합니다.

 

그딴짓 하다가는 같이 죽는다는 아무로..........

뭐 어떻게 보실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볼때 말이죠....
저런 소리 하는 아무로도 리셋하고 라라아 갖다놓으면 죽이지는 못할거로 봅니다.

그냥 아무로는 라라아의 죽음에 대해서 너무 얽매여 있는것 같습니다.
자기와 같은 험한 꼴 보지 않으려면 구할 생각을 버리라는거죠.
뭐 군인이라면 당연한 대사이긴 합니다만.......

과거의 아픔을 헤어나오지 못하여 절대 구해낼수 없다고 생각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샤아는 라라아 때도 그랬지만 자신을 위해서 퀘스를 이용한 것 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로가 샤아에게 이기적이라는 말도 쓰는거고 죽음으로 이끈다고 하는겁니다. 실로 가르마도...........

케라의 제1부대가 출격하려 합니다.

 

 

 

케라를 배웅하는 아스토나지

 

부대가 액시즈로 향합니다.

 

 

론드벨의 2차 미사일 포격을 저지하는 중

 

 

판넬로 미사일을 격추시키고 있습니다.

 

액시즈를 보며 지긋지긋한 자신의 끔찍한 기억들과 함께 지구를 날려버리라고 하죠

이게 파일럿 샤아로서의 제일 진심이죠.

에우고 활동 때랑은 확실히 틀린게.....

일단 대부분 우주이민 계획으로 내쫓긴 상황.
거기다가 지구에 반 연방 세력이 씨가 마른상태고 더이상 변화 시키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죽을고비를 넘어가면서 그리고 카미유가 맛이 가면서까지 지켜낸 곳이 저렇게 되어있으니 샤아는 눈뜨고 그런꼴은 못보는 거죠

좋게말하면 순수한.... 나쁘게 말하면 단순한 결정입니다.

 

 

드디어 액시즈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액시즈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론드벨은 엄청나게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하사웨이는 격실에 보내집니다.

 

 

사이코 프레임이 뭔가를 해낼거라는 암시를 넣고 있네요.

 

 

샤아는 미사일 요격 중에 또 핵미사일이 포함되어 있는걸 확인 합니다.

 

적을 칭찬하는데 여념이 없는 샤아

살려주게 나나이짱

이대로라면 내가 론드벨 부대에 불타버리고 말아

규네이에게 퀘스를 챙기라고 지시하는 나나이 규네이를 내보내는걸 봐서는 전투구역에 가까워 졌다는걸 알 수 있죠

 

 

드디어 가까이 도착한 모양.... 샤아 살려주러 달려갑니다.

 

직역은.... (니가) 말 안해도, 퀘스를 대령에게 넘길까 보냐.

질투심에 불타는 규네이 입니다.

 

 

 

액시즈를 확인하고 공격을 시작하는 나나이의 함대

 

 

함대에서 발사하는 미사일과 포격을 목격하는 퀘스

 

 

그리고 액시즈를 발견합니다.

 

액시즈가 보이자 샤아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한 퀘스는 신나서 빨리 달려갑니다.

 

 

루나2 에서의 귀환 병력이 전투공역으로 들어온걸 확인합니다.

 

 

 

 

그리고 아무로가 속한 제 2부대를 출력시키죠

 

레즌도 출동하여 공격에 나섭니다.

 

이쁜 나나이......그냥 찍어봤음요

 

곧장 액시즈로 달려나가는 케라

 

 

드디어 제간이 한기를 격추합니다.

그리고 기라도가에 공격을 피하고 액시즈로 ㄱㄱㅆ

 

 

 

전투가 일어나는걸 목격하는 퀘스

 

 

 

규네이가 퀘스를 발견합니다.

 

 

모빌슈트로 혼란을 준다음 핵미사일을 다량으로 날립니다.

 

 

종 드립하는 레즌

 

 

역샤에서는 제간은 그냥 폭죽.............

 

퀘스는 규네이를 쌩까고 샤아에게 달려갑니다.

 

 

그때 모빌슈트와 함께 핵미사일을 발견하는 규네이

 

 

 

 

브라이트에 회심의 일격을 막는데 성공한 규네이

자신 만만해진 규네이

드디어 샤아를 만나는 퀘스

규네이를 일부 부품 취급하는 샤아.... 뭐 별 틀릴것도 없는 비유지만....

퀘스라고 위와 다른 목적으로 쓰고계시진 않은데...........

나나이가 자신을 때른걸 이르는 퀘스

갑자기 콕핏을 열고 튀어나옵니다... 샤아도 황급히 콕핏을 열죠

아니 뭐 이딴 x이 있냐는 눈치 ㅋ

무작정 들이대는 퀘스

나나이 혼내준다고 하자 퀘스가 신나서 나가서 싸우려 하지만 잡아두는 샤아

아무렇지도 않게 전쟁을 하려하자 전장의 감을 못느끼는걸로 인식하는 샤아

하지만 그렇지는 전장의 감을 못느끼지는 않죠

그리고 퀘스가 날뛰는 이유가 나옵니다만.... 아버지를 죽이고 사람을 죽이고 혼란스러워 하는데

아무도 자기를 받아줄 사람이 없어서 불안감에 떠는거죠.

엉겨붙는 퀘스.

그와는 상관없이 퀘스도 병기 취급하는 샤아.

겉으로는 퀘스를 달래주는척 하지만 정신은 온통 액시즈 낙하에만 집중되어 있습니다.


부성애와 사랑을 얻을수 없는 퀘스는 점점 더 샤아만을 의지하기 시작합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을 죽이고 다니죠


그리고 자기 목적을 위해 퀘스를 아무렇지 않게 전장으로 끌어들이는 샤아.

같이 암흑으로 타락하고 있습니다.